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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과거완료 시제 차이 및 구별방법

by 연구소장01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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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과거완료 시제 차이 및 구별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에서 누구나 한번쯤 헷갈렸던 '과거완료'와 '과거' 시제에 대한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영어 공부하다 보면 늘 등장하는 이 두 녀석, 이름부터 참 복잡하게 생겼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 하나로 오늘 '과거완료 vs 과거' 확실히 마스터해드릴 테니까요!

준비되셨나요? 그럼 Let's Go!

 

과거 vs 과거완료, 대체 차이가 뭐죠?

많은 분들이 과거완료와 과거가 헷갈리는 이유는 두 시제가 모두 '과거'를 나타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과거 시제는 그저 과거에 발생한 일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과거완료 시제는 과거보다 더 이전의 과거, 즉 "과거 속 과거"를 표현할 때 사용해요.

 

자, 더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어제 먹은 피자(과거)" 보다 "그제 미리 사놨던 치킨(과거완료)"이 먼저 있었던 일이라는 거죠!

어때요, 조금 느낌 오시나요? 좀 더 구체적인 예시로 들어가 봅시다.

 

깔끔하게 이해하는 '과거 시제'

과거 시제는 명쾌합니다. 그냥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나타내죠. 예를 들어 볼까요?

 

I went to Busan last summer.

(나는 작년 여름에 부산에 갔어.)

 

딱 과거에 한 번 일어난 일, 간단하죠?

단순 과거는 확실한 특정 시간(예: yesterday, last year, in 2015 등)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다른 예시 하나 더 갑시다!

 

She bought a new phone yesterday.

(그녀는 어제 새 핸드폰을 샀어.)

이런 느낌으로 시간적 배경이 명확할 때는 고민할 필요 없이 과거 시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흥미진진한 '과거완료 시제', 너는 누구냐?

자,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과거완료를 만나볼 차례죠.

앞서 살짝 말씀드렸듯이, 과거완료는 과거의 사건보다 더 이전의 사건을 설명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구성은 "had + 과거분사(p.p.)" 의 형태를 띄고 있어요.

 

예시 한번 볼까요?

 

When I arrived at the cinema, the movie had already started.

(내가 극장에 도착했을 때, 영화는 이미 시작했었어.)

여기서 영화가 시작된 건 내가 도착한 것보다 더 과거의 일이죠!

그러니 과거완료로 표현하는 게 적절하답니다.

 

하나 더!

He had finished his homework before his mom came home.

(그는 엄마가 집에 오시기 전에 숙제를 끝내놓았었어.)

숙제를 끝낸 일이 엄마가 돌아온 일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과거완료가 쓰였습니다.

감 잡으셨죠?

 

헷갈릴 수 있는 함정 조심하기!

흔히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before'와 'after' 등의 접속사가 있으면 과거완료 사용을 고민하는데요, 사실 이때는 단순 과거로만 표현해도 큰 문제가 없어요! 

과거완료를 써서 선후 관계를 명확하게 나타낼 수도 있지만, 이미 before과 after에 선후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 완료를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문장 보세요.

She left the cafe before I arrived.

(내가 도착하기 전에 그녀는 카페를 떠났어.)

 

여기서 그녀가 떠난 게 내가 도착한 것보다 먼저 있었던 일이지만 'before'로 이미 시간 순서가 명확하기 때문에 굳이 과거완료로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간편하게 단순 과거로 쓰는 게 자연스럽고 좋아요!

 

그런데 아래 문장은 어떨까요?

She had already left when I arrived at the cafe.

(내가 카페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이미 떠난 상태였어.)

 

이번엔 'already' 같은 표현을 써서 조금 더 강조해서 과거완료로 표현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조금 디테일한 차이지만 기억해두면 정말 유용해요!

 

복잡하다고 느끼면, 이렇게 정리하자!

과거 시제: 과거에 일어난 단순한 사건을 표현.

과거완료 시제: 과거 사건보다 더 먼저 있었던 사건을 강조할 때 사용.

이제 이해 되셨죠?

 

마무리 퀴즈! 도전해보세요!

지금까지 집중해서 보셨다면 간단한 퀴즈 하나, 어렵지 않겠죠?

다음 문장 빈칸에 들어갈 시제로 알맞은 것을 골라보세요!

 

"When I got home, my brother ________(eat) all the pizza!"

정답은?

1) ate

2) had eaten

자, 고민해 보세요!

 

정답 & 해설

정답은 2) had eaten입니다!

해설을 해드리자면, 내가 집에 도착한 사건보다 형이 피자를 먹은 사건이 더 먼저 일어난 일이죠.

그러니까 형이 피자를 먹은 일은 과거완료(had eaten)가 가장 적절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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