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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아쉽다 영어로

by 연구소장01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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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아쉽다 영어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자주 느끼는 그 감정, 바로 "아깝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아깝다"라는 감정은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튀어나오죠?

아슬아슬하게 놓친 기회, 돈이 허공에 날아가는 느낌,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의 후회 등등.

영어로 이런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아깝다'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알아봅시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It's a shame" (잇츠 어 쉐임): 아깝게 놓친 순간

첫 번째로 소개할 표현은 바로 "It's a shame"입니다.

이 표현은 우리가 무언가를 놓쳤을 때, 그 아쉬움과 아깝다를 담아내는 가장 클래식한 표현이에요.

 

"It's a shame that you missed the concert. It was amazing!"

네가 그 콘서트를 놓쳤다니 정말 아깝다. 엄청났거든!

 

이 표현은 그야말로 "아, 그럴 줄 알았으면!"이라는 후회를 담고 있어요.

다음에 뭔가를 놓쳤을 때, 친구에게 살짝 써먹어보세요.

 

"What a waste" (왓 어 웨이스트): 돈과 시간이 허공에 날아갈 때

다음은 돈이나 시간이 허공에 날아가는 것을 볼 때 쓰는 표현입니다.

"What a waste"는 그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는 표현이죠.

"내 돈! 내 시간!" 하고 외치고 싶을 때 이만한 표현이 없습니다.

 

"What a waste of money! We didn't even enjoy the meal."

돈이 아깝다! 우리 그 식사 제대로 즐기지도 않았잖아!

 

여러분, 이제부터는 돈이나 시간을 낭비했다 싶으면 그냥 "What a waste!"라고 외쳐주세요.

확실히 스트레스가 덜 할 거예요.

 

"Could have been better" (쿳 해브 빈 베터):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우리가 종종 하는 후회, "아,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바로 이 감정을 담은 표현이 "Could have been better"입니다.

이 표현은 좀 더 나은 결과를 바랐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 쓰기 딱이에요.

 

"The movie was okay, but it could have been better."

영화는 괜찮았는데,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남아.

 

이 표현은 사용하기 쉽고 어디서든 고급스럽게 쓸 수 있어요.

영화를 보고 나서든, 음식점에서든 "아깝다" 싶으면 그냥 "Could have been better"라고 말해보세요.

뭔가 있어 보입니다.

 

"Missed opportunity" (미스트 어퍼튜니티): 놓쳐버린 기회들

다음으로 소개할 표현은 "Missed opportunity"입니다.

이 표현은 진짜 찰나의 기회를 놓쳤을 때,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는 아깝다를 표현하기 딱 좋습니다.

 

"Not applying for that job was a missed opportunity."

그 직장에 지원하지 않은 건 정말 아깝다.

 

여러분도 놓친 기회가 떠오르시나요?

다음번에 기회를 놓쳤을 때 이 표현을 써보세요.

왠지 모르게 상황이 조금 덜 아깝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고요.

 

"It's a pity to waste food" (잇츠 어 피티 투 웨이스트 푸드): 음식이 아까울 때

한국인으로서 음식을 남기는 건 너무 아깝죠!

이럴 때는 "It's a pity to waste food"를 외쳐주세요.

이 표현은 식탁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It's a pity to waste food like this. We should have ordered less."

음식을 이렇게 낭비하다니 아깝다. 덜 시켰어야 했어!

 

이 표현을 잘 기억해두세요.

다음에 음식이 남았을 때,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영어 고수가 될 수 있어요.

물론, 이왕이면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게 제일이겠죠!

 

"So close, yet so far" (쏘 클로즈, 옛 쏘 파): 아슬아슬하게 놓친 순간

마지막으로 소개할 표현은 "So close, yet so far"입니다.

거의 달성할 뻔했지만 결국 실패한 상황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거예요.

 

"We were so close to winning the game, yet so far."

우리가 그 게임을 이길 뻔했는데, 정말 아깝다.

 

이 표현은 정말 간발의 차이로 무언가를 놓쳤을 때, 그 허무함을 표현하는 데 딱입니다.

다음에 중요한 무언가를 아깝게 놓쳤다면, "So close, yet so far"라고 외쳐보세요.

뭔가 더 드라마틱하게 들립니다.

 

간단한 퀴즈

이제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해볼 시간입니다!

다음 문장에 가장 알맞은 '아깝다' 표현을 골라보세요.

 

1. You bought an expensive concert ticket, but you couldn't go.

What do you say?

 

a) Could have been better

b) What a waste

c) So close, yet so far

 

2. You almost caught the bus, but it left just as you reached the stop.

What do you say?

 

a) It's a pity

b) Missed opportunity

c) So close, yet so far

 

3. You didn't invest in a stock that later doubled in value.

What do you say?

 

a) What a waste

b) Missed opportunity

c) Could have been better

 

정답

1. b) What a waste

콘서트 티켓을 비싸게 샀지만 결국 가지 못했다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돈이 아깝다"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What a waste"가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돈'이나 '시간'과 같은 자원이 헛되이 사용되었을 때, 즉 낭비되었을 때 그 아쉬움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Could have been better"는 그 경험이 더 나을 수 있었던 상황을 말할 때 사용되며, "So close, yet so far"는 무언가를 거의 달성할 뻔했지만 마지막에 놓쳤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둘은 이 상황과는 잘 맞지 않아요.

 

2. c) So close, yet so far 이 표현은 무언가를 거의 이룰 뻔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실패한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버스를 거의 잡을 뻔했지만 출발해버렸다면, 이 상황에서는 "So close, yet so far"가 딱 맞습니다.

이 표현은 '거의 잡았는데 놓쳤다'라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담고 있습니다.

 

"It’s a pity"는 일반적인 아쉬움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다소 애매한 상황에서 쓸 수 있지만, 간발의 차이로 무언가를 놓친 경우에는 다소 밋밋할 수 있습니다.

"Missed opportunity"는 더 큰 기회를 놓쳤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버스 같은 작은 사건에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3. b) Missed opportunity

여기서는 주식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나중에 가치가 두 배로 오른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명백히 "놓친 기회"입니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는 "Missed opportunity"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 표현은 인생에서 큰 기회나 중요한 순간을 놓쳤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What a waste"는 돈이나 시간을 헛되이 사용했을 때 쓰는 표현이고, "Could have been better"는 어떤 경험이나 결과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었다고 생각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 둘은 이 상황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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