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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제 더 이상 혼란없이! 현재, 과거, 미래 사용법 총정리

by 연구소장01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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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제 더 이상 혼란없이! 현재, 과거, 미래 시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사 편의 마지막 시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영어의 시제는 단순 시제인 현재, 과거, 미래가 있고, 현재 진행, 과거 진행, 미래 진행형 시제 및 완료시제가 있습니다.

오늘은 단순 시제와 진행형 시제를 한 번 알아봅시다.

 

1. 현재의 순간을 포착하다: 현재 시제 (Simple Present)

현재 시제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일, 일반적인 사실, 현재의 상태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사실이란 "The sun rises in the east." (해는 동쪽에서 뜬다.) 같은 걸 이야기 합니다.

즉, 변하지 않는 진리나 격언,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의 상태는 예를 들어 "I teach English." (저는 영어를 가르칩니다.) 라는 현재 주어의 상태나 사실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상적으로 반복되는일은 습관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 drink coffee every day." (나는 매일마다 커피를 마신다.)라고 한다면 여기서 every day가 매일마다라고 해서 반복성을 애기하고 있네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현재 시제가 현재진행형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죠.

현재진행형은 "am, is, are + 동사의 -ing 형태"로 구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행동이나 일시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진행형은 딱! 그 순간만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I am eating bibimbap right now." (저는 지금 비빔밥을 먹고 있는 중이예요.)라는 문장을 봅시다.

딱! 지금 순간에 비빔밥을 먹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1분 후에는 비빔밥이 아니라 다른 걸 먹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즉, 현재진행형은 딱 그때의 그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중인 활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현재 시제는 보다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상태나 행위를 나타냅니다.

 

2. 과거의 이야기: 과거 시제 (Simple Past)

과거 시제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할 때 사용됩니다.

"I taught English last year." (저는 작년에 영어를 가르 쳤어요.)라는 문장에서 볼 수 있듯, 과거의 특정한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나 행위를 나타냅니다. 지금도 영어를 가르치는 있는 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현재완료와의 차이

현재완료는 "have/has + 과거분사"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완료라는 이름을 잘 생각해봅시다.

현재에 완료되는 시제이니까 현재에 시작한 일이 현재에 완료되지는 않겠지요?

과거에 시작된 일이 현재에 비로소 끝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과거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행동이나, 과거에 일어났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관련이 있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I have taught English for five years." (저는 5년 동안 영어를 가르쳐 왔어요.) 문장을 보면 5년전부터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과거 시제는 과거의 그때만 이야기해서 현재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현재완료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고 해석되어서, 과거와 현재의 상태를 다 알 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현재완료는 과거의 사건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3. 미래를 그리다: 미래 시제 (Future Tense)

미래 시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이야기할 때 사용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will + 동사 원형"입니다.

예를 들어, "I will teach English next year." (저는 내년에 영어를 가르칠 거예요.)라는 문장을 보면 내년에는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자신의 미래 계획이나, 가르치고 말겠다는 의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미래를 표현하고 싶을때는 will + 동사원형을 쓰지만, 그것 외에 다른 방식으로 미래를 표현할 수도 있으니, 그걸 한 번 알아봅시다.

 

현재 시제와의 관계: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

우리가 영어를 공부할때, 단수 주어는 뒤에 단수 동사를 쓴다고 배웠습니다.

She라는 주어를 쓰면 단수 주어 이므로 뒤에 is를 쓰는 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I라는 주어를 쓰면 '나'는 단수 주어임에도 불구하고, is를 쓰지 않고 am을 씁니다.

이건 이렇게 하기로 했다는 영어문법상의 약속입니다.

영어문법상의 약속으로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시제로 미래의 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hen I arrive, I will teach English." (저는 도착하면 영어를 가르칠 거예요.)라는 문장을 봅시다.

"arrive"는 현재 시제 동사이지만, 뜻을 보면 도착하면 영어를 가르친다고 적어져 있으니 아직은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에 When이 '~할 때'라는 시간의 부사절 접속사가 붙어있어서 will arrive라는 미래 시제 대신에 arrive라는 현재 시제로 미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Will" 이외의 미래 표현 방법

"be going to 동사원형" 구문도 미래의 계획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때 "be going to 동사원형"은 ~할 것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I am going to teach English next year." (저는 내년에 영어를 가르칠 계획이에요.)이라는 문장을 봅시다.

영어를 가르칠 계획이라는 것은 아직은 가르치지 못했다는 의미로 미래에 하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진행형을 사용해서 가까운 미래의 계획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은 딱! 지금 이 순간만 진행되는 중이다라는 뜻도 있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의 계획을 나타낼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I am teaching English next week." (저는 다음 주에 영어를 가르칠 예정이에요.) 라는 문장을 봅시다.

이 문장에는 next week가 있으므로 해석을 할때 "나는 영어를 배우는 중입니다. 다음주에."라고 동사를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진행형 동사인 am teaching의 뜻이 가르치는 중입니다도 되지만, 가르칠 예정입니다도 된다는 것을 알아야, 뒤의 next week에 맞춰서 가르치는 중입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시제인 현재, 과거, 미래 시제와 더불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현재 진행형과 현재완료시제 밎 영어문법상의 약속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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