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와 타동사 이해하기: 기초 문법 가이드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께 오늘은 정말 중요한 문법 주제인 자동사와 타동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는 것은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그 동사들을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지 흥미로운 예문들과 함께 설명해 드릴게요.
함께 살펴보시죠!
자동사란 무엇인가요?
자동사는 주어 혼자서 완전한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로, 객체 즉, 목적어 없이도 문장이 완성됩니다.
즉, 동작의 수행자와 수혜자가 동일한 경우에 사용돼요.
예를 들어보죠:
Laugh (웃다)
She laughs every time she watches that show.
(그녀는 그 쇼를 볼 때마다 웃습니다.) 여기서 She laughs. (그녀는 웃는다.)만 써도 말이되므로, 여기서 laugh는 자동사 입니다.
Sleep (자다)
The baby sleeps peacefully in her crib.
(아기는 요람에서 평화롭게 잡니다.) 뒤에 수식어 다 떼고, The baby sleeps. (아기는 잔다.)만 써도 되므로, sleep은 자동사 이네요.
자동사는 그 자체로 완전한 의미를 가지며, 추가적인 객체(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타동사란 무엇인가요?
타동사는 동작을 수행하는 주어와 그 동작이 미치는 객체(목적어)가 필요한 동사입니다.
이는 동작이 주어로부터 객체로 '전달'되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Eat (먹다)
She eats an apple every morning.
(그녀는 매일 아침 사과를 먹습니다.) 여기서 She eats(그녀는 먹는다)만 쓰면 뭘 먹는지 우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객체 즉, 목적어입니다.
사과를 먹는지, 피자를 먹는지를 타동사 뒤에 위치시켜서 She eats an apple. (그녀는 사과를 먹는다.)라고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Write (쓰다)
The teacher writes notes on the board.
(선생님은 칠판에 노트를 씁니다.) The teacher writes. (선생님은 쓴다.)만 있으면 영어를 쓰는지, 수학공식을 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뒤에 목적어인 notes를 붙여서 The teacher writes notes. (선생님은 노트를 씁니다.)라고 문장을 완성시켰습니다.
타동사는 반드시 객체가 함께 있어야만 문장이 완성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 방법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사 뒤에 직접 목적어를 둘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직접 목적어를 받을 수 있다면 그 동사는 타동사이며, 받을 수 없다면 자동사입니다.
또한, 문장을 읽었을 때 문맥상 뭔가가 빠진 것 같다면 그 동사는 아마도 타동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몇 가지 예문을 통해 자동사와 타동사를 확실히 구분해볼까요?
Jump (뛰다) - 자동사
The cat jumps.
(고양이가 뛰어요.)
여기서 'jumps'은 자동사로 사용되며, 'the cat'는 스스로 뛰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적어가 없이도 문장이 완성되므로 자동사 입니다.
Run (달리다) - 자동사
I run every morning.
(나는 매일 아침 달립니다.)
여기서 'run'은 자동사로 사용되며, 'I'는 스스로 달리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움 없이 문장이 완성되므로 자동사 입니다.
Open (열다) - 타동사
She opens the door.
(그녀가 문을 엽니다.)
'door'은 'opens'라는 동사의 직접 목적어로, 동작의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opens'는 혼자서는 완전한 의미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녀가 연다'라고만 하면, '무엇을?'이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르므로 타동사 입니다.
Throw (던지다)
She throws the ball.
그녀는 공을 던집니다.
'ball'은 'throws'라는 동사의 직접 목적어로, 동작의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throw'는 혼자서는 완전한 의미를 형성할 수 없고 '무엇을?'이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르고 있네요.
예외 상황과 추가 팁
몇몇 동사는 문맥에 따라 자동사 또는 타동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각 동사의 사용 방법을 문맥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Fly (날다, 날리다)
The bird flies. (자동사) (새가 납니다.)
여기서는 'fly'는 처음에는 주체가 스스로 날기 때문에 자동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he flies a kite. (타동사) (그녀는 연을 날립니다.)
반면에 여기서의 'flies'는 '날린다'라는 의미로 뒤에 '무엇을?'이라는 질문이 따르므로 타동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run이라는 동사도 뜻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I run a clothing store.
(나는 옷가게를 운영한다.)
이때 run은 뒤에 옷가게라는 목적어가 있으므로 '달린다'라고 해석되지 않습니다.
'달린다'라고 쓰이면 자동사 이지만, '운영한다'라고 쓰이면 뒤에 객체(목적어)가 필요하므로 타동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