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if, as though, like ~처럼 부사절 접속사 전치사 차이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as if', 'as though', 'like' 와 같은 표현들이 자주 나옵니다.
이 세 가지 표현은 모두 "마치 ~처럼"이라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쓰임새가 조금씩 달라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as if' 와 'as though' 는 부사절 접속사인데도 불구하고 seem 같은 2형식 동사 뒤에 보어처럼 사용되는데, 이 점이 더 혼란스럽게 만들죠.
왜 부사절이 보어 자리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세 표현의 차이는 무엇인지, 오늘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시작해 볼까요?
'as if', 'as though', 'like'의 차이점
이 세 표현은 모두 "마치 ~처럼"이라는 의미를 전달하지만, 문법적 역할은 다릅니다.
아래에서 각 표현의 기본적인 역할을 설명할게요.
'as if' 와 'as though'
부사절 접속사로서, 주어와 동사(완전한 절)를 이끌며 특정 상황이나 가정적인 상태를 설명합니다.
'like'
전치사로 사용되며, 명사나 명사구를 이끕니다.
구어체에서는 절을 이끌기도 하지만, 문법적으로는 완전한 절 앞에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예시를 통해 차이점 이해하기
'as if'와 'as though' - 부사절 접속사
She looks as if she saw a ghost.
(그녀는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보인다.)
He behaves as though he owns the place.
(그는 마치 그곳이 자기 것인 양 행동한다.)
이 문장들에서 'as if' 와 'as though' 는 부사절 접속사로 사용되어 완전한 절(주어 + 동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때, 두 표현은 look이나 behave 같은 동사 뒤에서 상황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며, 의미상 보어처럼 기능합니다.
'like' - 전치사
He runs like the wind.
(그는 마치 바람처럼 달린다.)
It sounds like you are tired.
(너 피곤한 것 같아.)
여기서 'like' 는 전치사로 사용되어 명사나 명사구(또는 구어체에서 절)를 이끕니다.
하지만 'as if' 나 'as though' 와 달리, 'like' 는 문법적으로 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쓰이기보다는, 전치사로 사용되는 것이 맞습니다.
부사절 접속사 'as if'와 'as though'가 보어처럼 쓰이는 이유
이제 가장 헷갈리는 부분으로 넘어가 볼까요?
왜 부사절 접속사인 'as if' 나 'as though' 가 2형식 동사 뒤에서 보어처럼 쓰일 수 있는 걸까요?
2형식 동사는 주어의 상태를 설명하는 동사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seem, look, feel, sound 등이 있죠.
이 동사들은 뒤에 보어가 와서 주어의 상태나 속성을 더 설명하게 됩니다.
보어는 주로 명사나 형용사로 이루어져서 주어가 "무엇인지" 또는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설명하는데요, 2형식 동사는 이러한 보어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She seems happy에서 'happy' 는 주어 'she' 의 상태를 설명하는 보어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어는 주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때문에 명사나 형용사가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as if' 나 'as though' 같은 부사절 접속사가 주어의 상태를 더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묘사하는 역할을 할 때는 이들이 보어처럼 쓰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부사절 접속사인 'as if' 나 'as though' 는 그 자체로 상태나 상황을 묘사하는 절(주어 + 동사)을 이끕니다.
즉, 단순히 명사나 형용사로 상태를 설명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표현할 수 있죠.
이때, 이러한 부사절이 보어처럼 기능하게 됩니다.
She looks as if she is tired.
(그녀는 피곤한 것처럼 보인다.)
It seems as though it will rain.
(비가 올 것 같다.)
이 두 문장에서 'as if she is tired' 와 'as though it will rain' 는 단순한 형용사나 명사가 아닌 절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절들이 주어 'she' 와 'it' 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왜 가능할까?
이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2형식 동사들(seem, look, feel, sound 등)이 주어의 상태나 속성을 설명할 때 매우 유연한 구조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명사나 형용사가 아니라도, 상태를 묘사할 수 있는 다른 구문들이 동사의 의미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것이죠.
'as if' 와 'as though' 는 단순히 주어의 상태를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황을 가정하거나 추측하는 의미를 추가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형식 동사 뒤에 오면서, 주어의 상태나 감정을 더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죠.
부사절 접속사 'as if' 와 'as though' 는 단순한 보어(형용사, 명사)보다 더 구체적이고 복잡한 상황을 묘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는 단순한 문장은 She seems happy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복잡한 상황은 'as if' 를 사용해서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She seems as if she is hiding something.
(그녀는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단순한 형용사 'happy' 로는 이 정도로 복잡한 상황을 설명할 수 없으니, 'as if' 와 같은 절을 통해 주어의 상태를 더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as if, as though'와 'like'의 구분: 공식적 대 구어체
많은 사람들이 구어체에서 'like' 와 'as if, as though' 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문장에서나 글을 쓸 때는 'as if, as though' 가 더 적합합니다.
구어체에서는 'like' 가 절 앞에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문법적으로는 전치사로 사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구어체: It seems like she's not coming.
(그녀가 안 올 것 같아.)
공식 문장: It seems as if she's not coming.
(그녀가 안 올 것처럼 보인다.)
구어체에서는 'like' 가 절을 이끌 수 있지만, 공식적인 문법에서는 'as if' 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오늘 배운 내용 복습 퀴즈!
이제 여러분이 얼마나 잘 이해하셨는지 확인해볼 시간입니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점검해보세요.
퀴즈 1:
She speaks ___________ she's the boss.
(A) like
(B) as if / as though
퀴즈 2:
It feels ___________ summer is finally here.
(A) as though / as if
(B) like
퀴즈 정답 및 해설
정답 1: (B) as if / as though
이 문장에서는 'as if' 나 'as though' 가 적합합니다.
'like' 는 전치사로서 적절하지 않아요. 이 문장 뒤에는 완전한 절(S+V)이 따라오기 때문이죠.
정답 2: (A) as though / as if, (B) like
이 문장에서는 'as though', 'as if'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구어체에서는 'like' 도 허용됩니다.
그러나 공식 문장에서는 'as though' 나 'as if' 가 더 적절합니다.